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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법률선진] 2015년도 보호위원회 정례회의
  • 등록일  :  2015.12.14 조회수  :  4,154 첨부파일  : 
  •         ▲보호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이상호 위원장(앞줄 중앙)과 위원들이 파이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2015년 범죄피해자보호위원 정례회의

     

    위원장 이상호 제3차장 주재…서울시,6개 지자체 담당자 한자리

         지속적인 홍보와 연계사업 진행 통한 피해자지원 방안 모색


    지난 11월23일 오전11시 2015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보호위원 정례회의가 위원장 이상호 제2차장검사 주재로 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보호위원(최기식 총무부장,이철희 형사3부장, 전승수형사5부장,박성근 형사7부장, 심재철 강력부장, 김덕길 여조부장, 이재철 사무국장, 박수미 서울시 인권보호팀장, 김강윤 종로구 행정지원국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류제환 동작구 행정관리국장, 정후근 관악구 안전행정국장, 김귀동 서초구 문화행정국장, 주윤중 강남구 부구청장, 이용우 센터이사장, 강상복 센터 부이사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각 구청에서 범죄피해자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한 업무 협조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호 위원장은 "센터에서는 최소한의 피해회복에 필요한 경제적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담당자들과 원할한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반갑고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피해자지원에 한층 더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용우 이사장이 새로 바뀐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거법령 및 지침, 지난해 사업실적, 지원활동실적, 지자체 보조금 사용내역 등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각 구청에서 구민들고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지자체에서의 예산 편성을 위한 인식전환에 검찰과 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자지원 관련 다각적인 홍보와 자료가 절실하다. 협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전달하면 이를 검토해 복지부분 등 다른 지원방식을 모색하는데 모두 동의하고 차기 예산에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와의 피해자지원 관련 연계사업 진행과 지자체 예산 이외에도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해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미연 기자